기브앤테이크 소개
2013.6.7 애덤 그랜트 (주)한국물가정보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착한 사람은 꼴찌로 살 수밖에 없는가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는 사람
승리의 전염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병적으로 양보하는 사람이 정치판에서 일한다는 것
거의 완벽하지만 한 가지가 부족한 사람
희생, 성공의 부메랑
이기는 선택
우리 안에 존재하는 고결한 본능
나뿐 아니라 모두가 이로운 세상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자비로운 사람으로 포장된 희대의 사기꾼
인맥이란 무엇인가
가면은 오래가지 못한다
기버와 테이커를 구분하는 결정적 단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최고의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비밀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원칙의 위험성
우연한 행운의 도미노
행복한 음모, 즐거운 망상
소원한 관계의 위력
5분의 친절 법칙
조건 없는 관용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천재를 만드는 사람들
창의성과 공동 작업의 상관관계
위대한 업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만들어진 스타
기버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양보하면 얻게 되는 것들
남들이 빛나야 나도 빛난다
승리를 독식한 죄
책임 편향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인식의 공백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떻게 그들은 달인이 되었을까
잠재력을 간파하는 기술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제대로 다듬는 법
재능보다 중요한 것
비천한 재능에 대한 막대한 투자
자존심을 지키고 체면을 세우는 일의 어리석음
부정적인 피드백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는 순수한 열망
마이클 조던에게는 없는 것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말더듬이 변호사의 생존법
통념을 거스르는 의사소통의 힘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의 가치
그는 어떻게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을까
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법
효과적으로 머뭇거리기 위한 5가지 화법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협상 없이 얻어낸 막대한 혜택의 비밀
조언을 구하는 행동의 4가지 장점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헌신과 희생도 지나치면 독이 될까
얼마나 베푸느냐보다 중요한 것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활력을 유지하는 이유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마법의 숫자, 100시간 법칙
탈진에서 벗어나는 완벽한 해독제
돈을 포기했더니 돈이 내게로 왔다
돕는 사람의 희열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기버를 괴롭히는 3가지 함정
상냥한 악마와 무뚝뚝한 천사
행동이라는 껍데기
느낌이 아닌 생각에 감정이입하라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역할 체인지
타인의 이익을 위해 살면서도 협상에서 이기는 법
이기적으로 베풀기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집단의 힘
인간은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있는가
적도 동지로 만드는 동질감의 위력
차별화, 같으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이 되는 일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역할모델
호혜의 고리
좋은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방법
어쨌거나 친절은 인간의 본성이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현명한 행동의 조건
영리한 협상가는 지고도 이긴다
기버 독식 시대, 기버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기브앤테이크의 핵심은 이미 제목에서 알 수 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기버, 매처, 테이커 이렇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리할 수가 있다.
기버와 매쳐 그리고 테이커는 행동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테이커는 남보다 자신을 우선시하고 세상을 승자독식 바라보며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남을 돕는다. 매쳐는 일대일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으로 남이 주는만큼 주고 내가 준 만큼만 받는다, 하지만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누군가 자신의 시간과 노력, 아이디어를 총 동원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가 기버이다.
베푸은 삶은 기버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이다. 대가는 바라지 않고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으며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 집중한다.
이 세 가지 유형 중 평균적으로 성공 확률이 높은 유형은 무엇일까? 세상이 참 아름다워서 기버가 성공 확률이 높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반대이다. 기버의 수입은 테이커보다 14% 적고 범죄의 피해자가 될 위험은 2배 높으며 실력을 22% 더 낮게 평가받는다. 이 수치로 보면 한마디로 기버는 호구로 인식되고 이럴바엔 차라리 테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지 모른다.
하지만 평균이 아닌 가장 성공한 사람들 역시 놀랍게도 대부분 기버들이다. 한마디로 호구가 큰 성공을 한다는 것이다.
기버의 삶의 방식은 인맥을 더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 대가를 얻는 것이 인맥을 쌓는 동기가 아님에도 기버는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기버들은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한다.
모 아니면 도인 기버
가장 실패할 확률도 가장 성공할 확률도 높은 기버는 모 아니면 도인데, 어떤 기버는 실패를 하게 되고 도 어떤 기버는 성공을 하는 것일까
남에게 잘해 주기만 하는 기버는 테이커에게 이용당하고 호구가 되어 실패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기버 중에서도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는 기버가 있다 하지만 런 기버들의 이익 추구는 테이커들의 그것과 큰 차이가 있는데 바로 자기자신의 이익 보다 자신이 속한 조직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기버들의 특징은 같은 조직원들에게 긴장감을 갖기 않게 하고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기버가 추구한 조직의 이익은 결국 더 큰 자신의 이익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테이커들이 쟁취한 이익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테이커들은 자신의 이익을 얻을 때 기버와 매처들을 착취하지만 기버들의 이익은 존경과 함께 오는 것이다.
매처들의 역할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버도 테이커도 아닌 매쳐가 아닐까?
그렇다면 매처들의 역할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매처들은 중간에 있기 때문에 어쩌면 기버와 테이커를 잘 구분해 낼 것이고 테이커가 기버를 착취할 때 잘 알아챌 것이다. 그들의 역할은 테이커로 부터 기버를 보호해야 하는 것이다. 기버들만 있는 세상에서 받은 만큼 주는 매처들은 기버들와 같이 행동할 것이기에 테이커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기버들의 보호가 이들의 가장 큰 역할이 아닐까?
누구를 착취하지는 않지만 희생을 하지 않는 매처들은 어느 날 삶의 한 가운데서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다 스스로 기버의 삶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사람들이다.
당신의 아이가 기버이길 바라는가 테이커이길 바라는가
어느날 당신의 아이가 부모인 당신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
자신이 기버 혹은 테이커 둘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 하면 부모인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테이커와 기버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당신은 당신 아이에게 그래도 기버의 삶을 택하라고 확언할 수 있을까?
거침없이 읽혀지는 이렇게 화두를 던지며 우리의 선택을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덮으며 아마 이 대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행동방향,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기버들만으로 이루어진 가정과 테이커만으로 이루어진 가정을 생각해 보면 쉬울 것이자. 어떤 가정이 행복할 것인지.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기버들과 기버의 삶을 선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애덤 그랜트(Adam M. Grant)
저자 애덤 그랜트(Adam M. Grant)는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이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에서 방문교수를 지낸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2년 후인 2009년 세계 3대 경영대학원으로 손꼽히는 와튼스쿨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주제에 대한 심층 분석, 창의적이고 도발적인 연구 활동, 개념과 방법론에 대한 다각화된 시선에 힘입어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와튼스쿨 최초로 최연소 종신교수로 임명되었다. 직무설계, 업무 동기와 성과, 내향성과 실적의 연관성에 관한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새롭고, 적용가능하며, 무엇보다 재미있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그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지도력을 치하하는 위더스푼상과 테너상을 받았으며, 와튼스쿨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을 수상했다. 그는 「기브앤테이크」을 통해 ‘타인을 위해 베풀고, 양보하고, 헌신하는 행위’가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이 책은 출간 전부터 「뉴욕타임스」에 커버스토리로 다뤄지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 후 「포브스」「워싱턴포스트」「허핑턴포스트」「비즈니스위크」「파이낸셜타임스」「하버드비즈니스리뷰」 등의 유력 언론에 소개되어 단숨에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아마존과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책을 쓴 그 자신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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