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본느낌 / / 2023. 1. 24. 15:34

작은 습관의 힘 "아토믹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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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Prologue 새로운 삶의 시작
인생의 나락에서 빠져나오다 | 놀랍고도 엄청난 변화들
Part 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Chapter 0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매일 1퍼센트씩 달라졌을 뿐인데 | 낙담의 골짜기를 견뎌라 | 목표 따윈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기 | 바보야, 문제는 시스템이야
Chapter 02.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인생을 바꾸는 두 가지 질문 | 습관은 자존감이다
Chapter 03. 무엇이든 쉽게, 재밌게, 단순하게
인생의 효율성을 결정하는 것 | 도넛 하나 사 먹을 때 벌어지는 일 | 행동 변화의 네 가지 법칙
Part 2. 첫 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Chapter 04.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좋은 습관 vs. 나쁜 습관
Chapter 05. 아주 구체적으로 쪼개고 붙여라
습관이 시간과 장소를 만났을 때
Chapter 06.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아침마다 사과를 먹게 된 비밀 | 왜 집보다 스타벅스에서 공부가 더 잘 될까
Chapter 07. 나쁜 습관 피하기 기술
Part 3. 두 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Chapter 08. 왜 어떤 습관은 더 하고 싶을까
‘좋아하는 것’보다 ‘원하는 것’에 끌린다 | 일상에 새로운 습관 덧붙이기
Chapter 09. 왜 주위 사람에 따라 내 습관이 변할까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 세 집단
Chapter 10. 나쁜 습관도 즐겁게 고칠 수 있을까
당신이 게임을 하는 진짜 이유 | 긍정적인 느낌을 만들고 싶다면

Part 4.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Chapter 11.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많이 해야 할까, 오래 해야 할까
Chapter 12. 웬만하면 쉽게 갑시다
구글과 아마존에서 파는 것 | 노력은 최소로, 성과는 최대로
Chapter 13.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
터무니없을 만큼 사소할 것
Chapter 14. 그들은 어떻게 나쁜 습관을 버리는가
똑똑한 사람들의 습관 관리법
Part 5.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Chapter 15. 재미와 보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눈앞의 만족이 우선인 사람들 | 아주 작은 보상의 힘
Chapter 16. 어떻게 매일 반복할 것인가
벤저민 프랭클린의 마지막 선물 | 습관은 두 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Chapter 17.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어떻게 안전벨트는 세계인의 습관이 됐을까
Part 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Chapter 18. 습관에도 적성이 있다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은 따로 있다 |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사이 | 유전자, 바꿀 수 없다면 이용하라
Chapter 19. 계속 해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
Chapter 20. 습관의 반격
역사상 최고의 팀이 실패 끝에 얻은 교훈 | 다른 삶에도 길은 있다

당신의 목표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누구는 인생에서 성공을 이루고 또 어떤이는 실패를 겪는다 이유는 무엇일까 아토믹해빗은 이를 습관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곳은 없다. 습관의 중요성을 모른채 결과로만 인정하는 학교와 사회에 길들여지는 것이다. 매년  ‘새해에 운동을 해야지’, '새해에는 책을 몇권 이상 읽어야지' 등의 결심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목표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 매력적이어야 하며, 쉬워야 하고, 만족스러워야 하기 때문인데 새해 결심은 대부분 목표만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변화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아토믹 해빗은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목표가 탁월한 성과로 결실을 맺을 때까지, 이 방법으로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무엇을 결심하든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

나를 믿는 습관, 아토믹 해빗

지금은 군대에 있는 아들의 책장에서 이책을 봐서 눈에 익었지만 나에겐 책 제목이 매력적이진 않았다. 하지만 오랫동안 아들이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주 들고 있던 책이었기에 호기심에 한번 꺼내 읽어보았다. 책 본문보다도 그 안에 아들이 밑줄 긋고 메모한 부분때문에 읽기 시작한 것이다. 목표따윈 집어던지고 작은 습관, 좋은 습관으로 조금씩 변화하자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정체성 중심의 습관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그동안 알고 있던 것과 완전 반대였다. 내게 습관을 만들자는 목적은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책의 저자는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말한다. 습관은 결과 중심의 습관과 정체성 중심의 습관이 있는데 결과 중심의 습관은 내가 얻고자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지만 정체성 중심의 습관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촛점을 맞춘다. 이는 나는 어떤 사람이라는 믿음을 토대로 행동이 이루어지고 이런 행동들이 모여 습관이 되는 것이며 나에게 적합하지 않는 행동은 오래 유지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와 "나는 이런 사람이야"는 매우 다른 것으로 자신의 어떤 모습에 자부심을 갖게되면 그와 관련된 습관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이러한 정체성을 올바르게 수정하고 확장하는 것만으로 올바른 습관이 유지 할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계발서의 양대 축 원씽이 있고 그릿이 있다. 하지만 이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소개서가 바로 이책인듯 싶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습관

Atomic은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를 뜻한다. 고등학교 2학년 미래가 유망한 야구부 선수였던 제임스는 경기 도중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사고를 당하여 기적적으로 깨어나게 되지만 이 사고로 야구라는 꿈은 포기하고 우울감에 빠진다. 그 후 제임스는 대학을 진학하고 남들은 게임을 하고 늦잠을 자며 불규칙한 하루를 보낼 때 매일매일 작은 습관들을 만들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더욱더 성장하게 된 제임스는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습관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블로그는 대단한 주목을 받고 부와 명예를 얻게 된다. 결과를 생각하고 습관을 만들기 보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는 믿음을 세우고 행동을 작게 쪼개 성취하는 것이다. 이 성취들이 모아지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스스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 위한 노력 이것이 바로 아토믹 해빗의 핵심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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